|
| |
|
|
| |
 놀이터 : 내가 하는것,
보고 듣고 느낀것, 즐기는것. |
|
|
|
|
|
|
|
|
| 해동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정말 하기가 싫다. |
|
|
|
|
|
|
|
|
|
|
|
|
|
|
|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 -_-.
부인 아주머니께서 대단 하시구만.
마지막의 시상식 장면은 뭔가 느끼게 했음.
미친놈은 무섭다.. |
|
|
|
|
|
|
|
|
|
|
|
|
|
|
|
드디어 나왔따!! 왜 이제야 나온것이냐.. ㅜㅜ
공부는 다했군..
많이 달라졌다. 우리집에서 버벅댄다...
끝내고) 어어.. 싱글을 하고. 싱글 플레이도 수차례 하고..
정말 재밌어.. ㅜㅜ 확장팩이나 빨리 나와라. |
|
|
|
|
|
|
|
|
|
|
|
 |
|
Jedi Knight 2 - Jedi Outcast |
|
|
|
|
|
|
|
|
|
|
|
|
|
|
|
|
드디어 나왔다.
1탄 시절에는 본인이 FPS 를 안 좋아했던 고로 안 했었다.
광선검의 휘두름은 인상적이다.
퀘이크 3 엔진 사용.
4.26 - 싱글을 다 하다. |
|
|
|
|
|
|
|
|
|
|
|
|
| 내용보기 | | 내용감추기 | 컴그라 서버가 120G 가 됐다길래 잡상이 떠올라..
----------------------------------------------------------------
'천재 로봇 쟈니 5' 라는 영화를 아시는지. 제목이 정확한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음..; 예전에 TV 에서 해 준 건데.
그럼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쯤에 '소년 조선 일보' 에 연재 되었던 '무적 로봇 콩' 이라는 만화는 기억하시는지..
(음... 나만 이상하고 쓸데 없는거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만화가 그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로봇을 표절한 만화다.
나중에는 로봇의 바퀴를 다리(足)으로 바꾸고 레이저포 이던가 바주카포 이던가를 달기도 했다.
상관 없는 얘기지만 그 만화를 그린 사람은 '자이안트 로보' 에 나오는 악당 로봇을 가져다가 '로보트 킹' 이라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아.... 표절로 물든 우리나라 로봇 만화계여..
...............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영화에서 주인공 로봇이 처음 등장할때 지 잘났다고 자신의 스펙을 떠벌이는데.
딴건 기억이 잘 안나고 (아마 시속 몇Km 으로 주행 가능. 뭐 이런것도 있었을 것이다.) '기억 용량 500 메가 바이트' 라고 했던 것 만 기억난다.
영화가 나온게 80년대 중반 쯤으로 예상되니.. 500M 이라면 대단했겠지.
91년인가 92년에 한 친구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HDD 의 용량은 20M.
그 친구는 각종 오락을 디스켓을 갈아 끼우지 않고! 편하게! 즐겼다.
.. 부러웠다.
그러다가 나도 93년도에는 HDD 가 생겼는데.. 용량은 기억 안난다.
다만 다음 컴으로 바꿀 때까지 용량 부족 한 줄 모르고 살았다는 기억만..
95년쯤에 장만한 다음 컴 (크앗! 생각만 해도 싫다! 컴팩!) 에는 500M HDD 가 달려 있었다.
영화 속에서 국가에서 만든 (그렇게 기억한다..) 최첨단 로봇이 달고 다니던 용량을 별 시덥잖은 녀석이 가지고는 오락하는데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부족해져서.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오락 가지고 다 채웠나? MP3 도 없었는데. 윈도우도 3.1 이였고.. 그냥 그랬나 보다..;)
1.2G 짜리를 장만했다. (허리가 휘었다. 정확히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고1 정도였는데.. 중3였나..)
500M 짜리는 정말 시끄러운 퀀텀 하드였는데 (HDD 에서 나는 소리 : 드르륵드르륵) 새 1.2G는 정말 조용해서 감동했다. (숑숑숑~~) ;;
문제는 당시 486에 IDE 장비를 2개만 장착 가능하여.... 지금 CDR 보다 더 비쌌던 CDROM을 떼어버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CD 읽으려면 다시 달고...
그래 맞다. 그때 쯤(한 94~5년?)에 CDROM 이라는 것도 쓰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게임들도 CD로 나왔고 ( 이건 좀 더 전부터 였던 것 같은데.. 아아.. 기억이..)
디스켓은 이미 휴대용 저장장치 로써의 기능을 거의 상실했고, 오락 복사하러 HDD를 들고 친구 집에 갔다.
암튼 그러고 잘 살다가...
고3때 - 98년 - 'ADSL' 이라는 악마의 물건이 출현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 넣고있는 - ADSL.
그리고 그때쯤(좀더 뒤인것 같은데..) 때마침 HDD 회사들은 금단의 기술인 GMR 을 개발하여 구렁텅이에 빠지는 사람들을 찍어 눌렀다.
수능이 끝나고 놀일만 남은 백수의 HDD ( 새로 장만한 6G. 얼마후 새로 사는 누나의 컴과 슬쩍 바꿔치기 하여 8G 로 늘어남.) 에는
겨울 내내 ADSL 을 타고 각종 자료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때마침 애니 받아 보는데 맛을 들였고.
겨울 방학이 끝날때 쯤 8G 로 부족함을 느꼈고 14G 짜리를 또 들여놨다.
한 친구는 22G 로 뭘 할거냐고 했지만..
22G 로 부족함을 느낄때 까지는 1년이 안 걸렸었던 것 같다.
부족함을 느낄 때 쯤 악마까지는 아니고 좀 사악한, 'CDR' 이라는 것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고.
밤새 받고 아침내내 굽고 한구석에 쳐박아 놓고 - 그리고 거의 대부분 다시 안꺼내 보는 - HDD는 비우고.. 다시 반복하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다.
각종 프로그램들은 점점 비대해 지고 - 98을 깔때는 OS용으로 파티션을 1G 를 잡았다.
지금 회사에서 2000을 쓸때는 4G 를 잡고 쓴다. XP 쓰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
고1때 3DS 렌더링 결과물로 100M 가 넘는 데이터를 며칠에 걸쳐서 만들어 냈을때 상당히 놀랐지만,
이제는 Visual C 로 뭐 좀 하니까 프로젝트 폴더의 용량이 200M 는 우습게 넘어간다.
(아, 뭐, 내가 다 만든건 아니다. 난 그럴 실력 없다. -_- )
(아, 또, 당연히 Debug 폴더 및 Resource 도 포함 해서다. 설마 소스코드로 200M 일까. -_-)
그걸 백업을 위해 아주 간단히 오른쪽 버튼으로 슥 '복사' 명령을 내리고..
디스켓 한두장에 들어가던 명작 게임을 비웃으며 (뭐.. 10장쯤 되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_-)
CD 2장 분량을 통째로 HDD 에 넣어 달라고 요구하는 게임이 등장하고..
시중에 팔리는 HDD의 용량의 증가 속도는 굳이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시리라.
본인은 22G 의 부족함을 근근히 버티다 올 1월에는 결국 80G 짜리를 장만하고 만다.
하지만 할부금을 다 갚기도 전에 내가 80G를 산 가격에 100G, 120G 짜리가 팔리고 있고. -_-
DVD 라는 놈은 화질 문제를 압축 방법의 개선이 아닌 용량 증가라는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하였고..
광케이블에 컴에 직접 물리게 되는 날이면 Divx 같은것도 다 필요 없어지겠지.
DVD-R 도 널리 보급될 시기가 머지 않은듯 하고..
컴그라 서버의 120G.
언제 부족하게 될 것인가.. 오래 걸리지는 않으리라..
아.. 길고 재미 없는 글이다.
-----------------------------------------------------
알았다.
'천재 로봇 자니 5' 는 원제 'Short Circuit'. 1986년 작.
만화가는 '고유성' 이다.
최근에는 95년에 MBC 에서 방송했다.
2탄도 있고 '자니 5 파괴작전'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 했었다.
비디오 제목은 '넘버 5 파괴작전' 으로 출시 됐다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빌려 보심이..;;
'고유성' 씨는 그래도 표절만 하는 작가는 아니고 우리나라 초기 SF 계에서 한가닥 하는 사람인가 보다.
검색 엔진에서 '고유성' 을 찾으면 만화가 고유성에 관한게 몇개 나오고는..
'..기본 외부 고유성 제약 조건...' 하는 것도 나온다. |
|
|
|
|
|
|
|
|
|
|
| 확률 시험보다. 황사가 심하다. 태어나서 이런 황사 첨본다. |
|
|
|
|
|
|
|
|
|
|
|
|
|
|
|
유니버셜 스튜디오 갔다가 궁금해져서 비디오로 빌려봤다.
뭐 내용은 그럭저럭 재밌고.
커트러셀이 이런 연기도 하다니 상당히 의외인걸.
한스짐머의 음악도 좋다. |
|
|
|
|
|
|
|
|
|
|
|
|
|
|
|
후달리는 그래픽, 진짜 멍청한 AI (그냥 서있는다...) 이지만 C&C 가 배경이라는 것 때문에 할 만 하다.
기존의 C&C 시리즈 - 레드얼럿 말고 그냥 C&C - 를
재미있게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 비추천.
많이 봐오던 건물들과 타이베리움의 등장은 올드팬을 감상에 빠져들게 한다.
이 배경에 멀티를 잘 만들었으면 재미있을 것도 같다만...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