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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터 : 내가 하는것,
보고 듣고 느낀것, 즐기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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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츠카 오사무가 이 만화의 대상 연령층을 어떻게 설정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화가 주는 우울함과 씁슬함은 거의 19금 수준.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해피엔딩의 에피소드가 더 많은 것 같긴 한데.. 세상의 씁슬함을 보여주고 있음.
<- 명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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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꽤나 거창한데... 좀 오바해서 쓴것임. 정말 그만한다는 건 아니고 요새 대부분의 게임이 재미없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게임이란걸 하게 된지 약 20여년. 타의로 못하게 되었던 고3때를 제외하곤 계속 게임이라는걸 해왔는데 꽤 전부터 게임을 안하는건 아닌데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못느낀다.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하는 것이랄까.
이 홈페이지의 기록을 봐서도 알겠지만 예전에는 패키지 게임 뭔가 나오면 하고 그거 다 깨면 또 다른거 하고 또 다른거 또 다른거.. 계속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이 있었고 그렇게 이어져가면서 했다.
근데 지금은 괜찮아 보이는 게임도 별로 안보이고 평가를 보고 괜찮다는 게임이 나왔다고 해도 해보면 별로 재미가 없다.
슈로대도 안하고 있으니 말 다했지. 내 게임 인생의 한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슈로대. 그 최신작인 슈로대 Z 는 출시후 9달동안 책상위에 있는 그냥 그 상태다. 패키지 게임이라곤 그냥 대작도 아니고 <초>대작 정도는 되는 게임만 했고.
나이가 들어서일까 질려서일까.
이거 큰일이군 앞으론 열심히 게임을 해야겠어. 그런 의미로 쓴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여가 시간에 뭘 할까 이젠..
아마도 여가 시간을 없애야 할 것 같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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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에 종합운동장 근처로 이사를 했음.
2주정도 지내본 바로는 사무실은 좀 후지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훨 낫고 동네는 선릉보다 좋음. 물가도 좀 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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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슬퍼도 걱정되도 x같아도 나는 안울어.
안우는게 아니고 울어 봤자니까. 울어서라도 해결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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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교를 가질 생각이 없었다. 지금도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까지는 말 못하겠지만 당분간은 없을 것 같다.
내가 말하는 종교를 가진다는 것은 신을 믿는다 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야할 무엇인가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예전에 종교를 권유하는 혹자의 말에 난 신 대신에 사람을 믿을 거라고 했다.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신보다는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믿겠다. 그게 내 생각이였다.
근데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사람은 신이 아니다. 나는 열심히 그 사람을 믿었지만, 그 사람은 나를 배신한다. 내가 믿던 존재가 순식간에 배신자, 원수, 못믿을놈(...) 이 되어버린다.
반면에 신은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신을 믿는한 신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신에게 기도했던 것이 잘못되더라도 그건 신이 나를 배신한 것이 아니고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다. 왜냐면 신은 절대 나를 버리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그랬기 때문에.
나약한 인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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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만든 영화긴 하지만 보고 나니까 매우 우울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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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중에 특이하게 극복하지 못하고 완전 다 망하는 스토리라기래 궁금해서 봄.
이런 영화는 곧 나올 2012 등등 처럼 스케일 크게 때려 부수고 그런게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 영화도 핵심은 재난이긴 한데.. 재난의 발생이 아니고 재난의 예언이라.. 볼만한게 별로 없다.
딱 보고 그 숫자의 조합의 비밀을 알아낸 주인공은 천재인듯. 그거 보고 그게 생각이 나?
그리고 10년쯤 전에 타임캡슐 열었으면 도서관 기록실 그런데서 찾아보느라 D-day 넘겼을듯. 구글은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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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의 슈퍼맨 액션이 나오기 전 까지는 괜찮았슴. 설마했는데 진짜 석유라니 좀 허무.
본건 외국판인것 같은데 엔딩이 좀 다르군.
이병헌 별로 안좋아 하긴 한데 꽤 멋지게 나왔슴. 정우성은 조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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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지그의 후속편. 슈로대에 나오길래 보긴 했는데 재미는 별로 없다.
메카닉을 3D 로 처리한것은 그 당시 (2007 년이면 별로 오래전도 아니긴 한데..) 면 좀 괜찮아 보였는지 몰라도 영 안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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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시즌2 정도에서 적당히 마무리 지었어야 했다. 막장 드라마는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였다. 대충 이렇게 될거라는 걸 알면서도 스토리가 궁금해서 봤음.
컴퍼니의 음모가 시작된거 까지는 괜찮았는데 얘기가 완전 산으로 가버렸음. 어머니의 존재가 말이 되는 스토리임? 죽었던 사람은 다 살려내고 출생의 비밀까지 나왔다. 시즌3 마지막에 감옥에 남은 사람들이 있어서 뭔가 스토리 있을거 같더니만.. 걍 폭동나서 감옥 부서졌음. 끝. 이게 뭐여.
마이클은 분명 건축학자였던거 같은데 이젠 완전 맥가이버네.. 화장실만 가면 폭탄을 만들어냄.
죽은 벨릭만 불쌍함. 마이클만 안나타났어도 간수장으로 잘 먹고 잘 살았을텐데 이게 웬 개고생에 개죽음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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